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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둔하면 몸이 피곤하다.

이번 여름 해외 여행을 마치고 귀국하는 길에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저질렀던 이야기를 해 보려한다.며칠전 일본에서 귀국하기 위해 나고야 공항을 통해 출국수속을 하며 짐을 놓고 출국심사대를 통과한 사건이다.출국심사대를 통과하고 나서 면세점 앞에서 아내가 짐은 어디 있냐는 말에 갑자기 손에 짐도 없고 스마트 폰까지 보이지 않고보니 내 스스로공황상태가 되고 말았다. 입국장 들어오기 전에 아내와 의자에 앉아서 간식을 먹으며 공항 무료 와이파이 설정 작업을 하고 짐과 스마트폰을 놓고 출국수속을 한 것으로 착각을 한 것이다. 헬프 데스크로 가서 상황을 설명하고 항공사로 연락하여 본인확인 철차를 마치고 다시 입국장으로 나갈 수 있었다.간식을 먹던 장소에 가서 짐과 스마트폰을 확인했으나 아무것도 없었다. 실상은 이랬다..

여행수첩 2026.08.15

나가노 골프

날씨가 전국적으로 40도에 육박하는 초유의 찜통더위가 계속되고 있다올해 여름은 무더위를 피해서 골프 여행을 나가노로 결정하고 4월초에여행사를 통해 예약을 했었다.북해도쪽을 추진하다 대안으로 찾은 곳이 나가노였다.나가노현 기소군 온타케(木曾御嶽)산 1100m 중턱에 1976년 개장 50년 된온타케 골프장이다.7박8일 일정에 200만원 정도고 조.중.식식까지 포함된 가격이였다.2인 플레이라서 인당 ¥2,200의 추가 부담이 있으나 편하게 라운딩이가능할 듯 했다.드디어 8월 6일 주차 대행 업체에 내 카니발 차로 인천공항으로 출발했다. 10시 5분부터 탑승수속이 시작되었지만 인천공항을 이륙한 시건은 11시가 다 된 시간이었다.창가 좌석이라 인천에서 이륙 중부 내륙 상공을 관통하여 동해안을 건너일본 상공으..

골프이야기 2026.08.13

三樂모임

5년 넘게 참여하고 있는 삼락회라는 모임이 있다반갑게 만나고, ​즐겁게 운동하고, 맛있게 식도락을즐기는 모임이다. 어쩌면 너무나 평범한 이야기 같지만, 돌이켜 보면 바쁜 일상 속에서도 매주 수요일은 모든 일정을 뒤로하고 시간을 맞춰 함께 모여, 웃음과 격려 속에서 스크린 골프를 즐기며, 운동이 끝난 뒤에는 맛있는 음식을 함께 즐기며 정을 쌓아오고 있다. 좋은 날도 있었고, 아쉬운 날도 있었지만, 함께였기에 모든 순간이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있다.함께 하는 삼락회의 가장 큰 기쁨은 뛰어난 골프 실력이 아니라, 언제나 편안한 마음으로 함께할 수 있는 따뜻한 분위기일 것이다. 제일 큰 형님격인 주회장님은 미수를 바라보고 계시지만 지금도 드라이버 샷 평균 비거리가 170~180미터를 보낼 정도로 건강하시고 김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