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후배들에게

최고의 판매왕

tycoons 2011. 1. 15. 18:44

한 때 브리태니카 백과사전 판매 세계 No 2의 톱의 기록을 세운 일본여성 "와다 히로미"가 쓴
『 최고의 판매왕 』이란 책이 요즈음 베스트셀러에 올라 있습니다.
영업의 시작이 누구나 그렇듯이 숫기없어 고객을 상대로 말 한마디 시작하지 못하던 그녀가
어떻게 29살의 나이에 년 4억원 수입을 올리는 동경의 고소득자 리스트에 오를 수 있었는가를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영업은 숨쉬는 것처럼  누구나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일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톱클래스의 영업인이 되려면 6가지 기본에 충실할 것을 주문하고 있습니다.
첫째,  예의로 단정한 용모와 복장, 활기찬 인사로 고객에게 다가가는 것이며
둘째,  겸손으로 이는 상대방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배려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셋째,  친절한 태도로 진심으로 상대방을 존중하는 것이며
넷째,  긍정적 태도로 활력이 넘치는 설명과 열의 의욕으로 에너지를 전달
다섯째는 자신감으로 이는 철저한 사전 준비에서 나오는 힘이라고 강조합니다.
마지막은 신뢰감으로 약속을 지키는 성실함을 꼽고 있습니다.
그녀는 영업은  잘할 수 있게 되기까지는 재미를 못느끼지만 요령을 터득하고
능숙해지면 재미가 붙어 점점 빠져들게 되는 게임과 같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영업은 연애와 마찬가지로 혼자 달려든다고 해서  이루어 지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기분을 존중해 주고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 즉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간파하는 상상력이
있어야 결실을 맺을 수 있다고 결론을 짓습니다.
국내 최대의 전자회사인 삼성전자에서 쓰고 있는 '고객맞춤 세일즈'란  표현도 결국은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여  상품의 혜택에 만족을 느끼고
구매토록 하는 것으로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도록 한다는 점에서 똑같은 원리라고 하겠습니다.
하다 못해 음식점에서도 고객이 원하는 메뉴의 재료가 떨어지면  청결 , 신선함을 강조하며
다른 메뉴로 기분좋게 선택하도록 설득하는 주방장의 모습을 우리는 종종 봅니다. 
영업활동은 창조행위란 사실을 우리 모두 공감하고 있습니다.
쎄라토, 오피러스, 카니발등 우리 간판차종들을 좀 더 적극적으로 고객 입장에서 추천하고
장점과 혜택을 공감할 수 있도록 설득하는 노력을 집중하는 일이 바로 영업 현장의 우리들의
몫입니다. 계속되는 부진의 원인을 우리 자신들에게서 찾아야 하는 이유도 여기 있습니다.
진정 자신감은 철저한 사전 준비에서 나오는 힘이요 실력이란 사실을 명심하고 이달엔 기필코
대반전의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다시한번 마음자세를 추스려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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