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후배들에게

명품인생

tycoons 2011. 1. 15. 18:59

 
"직장 생활에서 가장 괴로울 때가 언제입니까? "
모 신문사가 중견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98% 답변자들이 
『입사동기가 먼저 승진했을 때』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상대방을 인정하고  진심으로  그 이유를 알려고 하기 보다는 경쟁자로서
시기와 패배감으로 스스로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일 것입니다.
자신보다 잘 되면 안되고, 자신보다 잘 살면 안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4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파해야 하는정서는 무슨 까닭입니까?
열심히 삶을 살며 앞서가는 사람들은 그들만의 비결이 있을 것입니다.
남다른 부지런함, 피나는 노력, 현실을 보는 냉철한 눈, 결단력, 그리고 의지력.....
삶의 역동적이 모습이 가장 적라라하게 펼쳐지는 곳이 영업 현장일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의 모습은 어떠합니까?
죽은 고기 몇 점에 만족하고 살아가는 동물원의 이빨빠진 호랑이 모습은 아닌지
묻고 싶습니다.
배고프지 않는 편안한 삶에 만족하는 우리속의 예속된 삶이 아닌  百獸의 왕으로서의
야성을 찾아 포효하는  당당한 모습 말입니다.
형편없는 실적,  견딜 만 한 수입, 적당한 자기만족으로 자가당착에 빠져 살아가는
소시민의 모습으로 만족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자신만의 삶, 자신만의 『명품 인생을 창조할 수 있도록 스스로 나침반을 맞추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옛 선조들이 자식에게 읽혔다는 명심보감의 성심편엔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大富는 由天이요, 小富는 由勤이라.」
큰 부자는 하늘이 내지만 작은 부는 근면하면 이룰 수 있다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 話頭는 바로 여기서 시작하면 어떻겠습니까?
小富라면 어느 정도 재산이라고 규정 짓겠습니까?
나라면, 옆에 있는 부하 직원이라면 어느 정도면 작은 부를 이뤘다고 하겠습니까?
4인 가족  서민들도  살기 비좁은 서울 강남의 17평 아파트가 6~7억을 하는 현실에
사회의 중견인 바로 자신의 잣대라면 얼마로 규정하겠습니까?

직원들에게 야성을 찾도록 조련하는 지점장의 역할이 지금 요구되고 있습니다.

바로 지금, 이 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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