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 3일 전에 병원에서 3시반경에 도착 입원 수속을 하라는 카톡을 받았다.
입원수속을 마치고 12층에 병실을 배정 받고 다리 부분에 대한 X-RAY를 여러장
촬영하고 첫날 일정은 종료되었다.
저녁 식사는 김치, 미나리 나물, 참치봄동 무침, 우무가사리 ,채소국 등 수준이
좀 떨어지는 식단이였고 9시쯤 혈압 체크와 근육이완제 경구약을 투여했다.
다음 날 새벽 일찍 일어나 4시반경 샤워를 했다. 5시쯤 간호사가 혈압 체크를 했고
식전 근육이완제를 식후엔 혈압약과 소염진통제를 가져다 주었다.
아침 회진은 오지 않았다. 11시 넘어 주치의가 잠간 들렸고 매끼 근육이완제를 투약했다.
수술 관련 여러 경우에 대비한 동의서를 작성했고 수혈이나 마취를 위한 혈관에 바늘을
미리 삽입하는 처치와 항생제 반응검사까지 마쳤다.
수술 전날 미리 사전 쥰비를 위해 미리 입원조치를 한 것 같다
70세가 넘었다고 8시 첫 수술로 일정을 통보 받았고 밤 12시 이후로는 물도 먹지 말고
수술 대비를 하라는 전달이 있었다.
동생들이나 몇몇 지인들로부터 안부전화도 받고해서 수술한다는 게 실감이 났다.
그렇게 수술 전날은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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