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으로 여행을 다녀 왔다.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그에서 시작한 버스 여행은 페리, 기차,
비행기로 바꿔가며 진행되었고 다시 상트 페테르부르그에서
귀국함으로서 12일의 일정이 끝났다. 이동 시간이 많이 걸려서
짜증스럽고 피곤한 여행이였으나 호기심 때문에 지루하지는
않았다.
여행기간 중에 만난 여행지들의 모습들을 몇장 올려 보았다.
러시아에서 핀란드로 넘어가는 국경
- 출입국 수속의 지연으로 국경을 통과하는데 4시간 넘게 걸렸다.
헬싱키 시내에 있는 원로원광장의 모습
- 40만개의 대리석 조각들을 광장 바닥에 깔아서 광장을 꾸몄다.
헬싱키 해변에 벌려 놓은 노점상들
- 민예품, 모피, 과일 등을 팔고 있었다.
핀랜드에서 스웨덴 스톡홀름으로 간을 운행하는 실자라인에서
바라본 새벽녘의 스톡홀름 주변의 섬들과 스톡홀름 페리터미널
스톡홀름 감리스탄 지역 고지대에서 내려다본 시내 풍경
스톡홀름 시청앞 광장 풍경
스웨덴에서 노르웨이로 넘어가는 국경 출입국 관리소 앞 전경
94년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 개최지를 지나는 휴게소에서
- 멀리 활강대가 보인다.
노르웨이에도 몽고족이 흘러들어 정착을 했다.
- 지붕에 용머리 모습을 한 동양식의 교회건물이 보인다.
페리선에서 바라본 게이랑게르 피요르드의 모습
한자동맹 당시 건축되어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베르겐의
목조 상가들의 모습
송네피오르드 선착장 바로 앞에 건설된 플럼 지구의 기차역
- 해발 2m 표고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차여행의 출발지로
알려져 있다.
기차 차창을 통해 보이는 풍경
해발 800m 지역 근처에선 아직 눈을 볼 수 있다.
해발 880m까지 올라가서 끝나는 종착역 미달역의 풍경
- 이곳에서 일반 기차 노선으로 바꿔 타면 유럽으로 연결된다
옛날 바이킹들이 탔던 목선의 모습
- 인양되어 화학 보존 처리를 하여 박물관에 전시되고 있다.
오슬로에 있는 구스타프 비겔란트의 조각공원
-10만평 부지에 비겔란트의 걸작 200여점이 아외에 설치되어 있다.
오슬로 시청 내부 홀의 모습
- 김대중 전 대통령이 이 장소에서 노벨평화상을 수여받았다.
스웨던- 덴마크간 운행하는 페리에서 바라본 덴마크 헬싱과르 항구의 풍경
덴마크 헬싱과르 항구에 도착하면 성곽이 눈에 들어온다.
- 쉐익스피어가 햄릿을 집필하는데 영감을 제공했다는 크론보그성이다.
코펜하겐의 시내 풍경
스웨던-에스토니아 왕복 페리호 타링크호에서 바라본 에스토니아
타린시의 모습
에스토니아 타린 거리에서 만난 기아자동차 소포티지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그에서 묵던 호텔앞에 주차되어 있는
가아자동차 스포티지
모스크바 공항의 모습이 한가롭기만 하다
크레물린 궁전의 일부 모습
크레믈린 궁에서 멀리 바라본 삼성 로고 광고 전광판
크레믈린궁 안에 있는 푸틴대통령의 집무실
모스크바 붉은 광장의 일부 모습
우리가 모스크바 붉은광장하면 떠오르는 눈에 익은 건물의 모습이 보인다.
붉은 광장에서 바라본 시내의 모습 - 삼성 광고판이 보인다.
붉은 궁전 안에서 반대쪽 시가지를 보면 엘지의 광고판도 보인다.
모스크바 국립대학 입구 건널목에 있는 기아자동차 광고판
쏘렌토를 광고하고 있다.
리오 광고로 바뀌고 있다.
모스크바 공항에 해가 지기 시작한다- 지금 시간은 밤 9시 반이 넘었다.
상트 페테르부르크에 있는 분수공원의 모습
달리는 차창에서 잡은 상트 페테르부르그 시내 모습
동상이 말의 뒷발로만 중심을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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