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후배들에게

프로는 !

tycoons 2011. 1. 16. 16:03

" 왜 밤무대는 안 하세요 ? "
 " 내 노래는 안주가 아니거든요."
굽 높은 하이힐, 깊게 패인 스커트, 허리를 강조하는 벨트, 꼿꼿한 허리와 다리,
청중을 빨아 들이는 호소력 있는 목소리와  카리스마....
'나는 예술가이다. 나는 예술을 위해 매일 같이 단련하고, 무대에 설 때 최선의
모습으로, 최상의 컨디션으로 내 노래를 부른다. 그러므로 내 노래를 듣는 사람도
예술을 대하는 자세를 갖춰 주기 바란다.' 라는  멧세지를 대신하는 표현이란 걸
알 수 있습니다.  가수의 생명인 가창력을 지키기 위한  노력, 젊음을 유지하기 
위한 철저한  자기관리가  오늘날의 그녀를 있게 한 원동력이라고 할 것입니다.
프로중의 프로,  진정한 프로가 무엇인가를 그녀는 가르켜 주고 있습니다.
위의 분위기에 딱 맞는 여성 가수라면 누구를 떠올리십니까 ?
'아! 그사람.' 하고 바로 떠 올릴 수 있다면 바로 당신도 프로라고 할 수 있겠지요.
그렇습니다.  고희의 나이가 느껴지지 않는 젊음과 열정, 무대를 압도하는 그녀의
가창력은 아직도 우리를 사로잡습니다 . 그녀가 바로 패티 김입니다.
혜성처럼 나타났다 사라지는 연예계에서 반세기 가까이 많은 사람들에게서
사랑받는 스타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그 바탕은 바로 철저한 자기관리에서
나온다는 점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입니다.
스포트 라이트를 받으며 무대에 선 그녀처럼   열정을 쏟으며 목표에 집중함으로써 
자신이 진정한 프로이며 오늘의 주역임을 확인하는 날로  만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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