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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파크 골프가 대세?

35도를 넘나드는 말복 복중에 일본 남단 가고시마에 골프를 치러 오게 된이야기를 해보려한다.7월에 가고시마로 휴가겸 골프를 계획하고 골프장 측의 예약 일정에 따라 2월에 열흘 일정으로 클럽 빌라 이용 조건으로 예약을 마쳤었다.그런데 아내가 우연히 파크 골프를 즐기는 이웃의 권유로 구청에서 주민을대상으로 실시하는 상반기 파크 골프 회원모집 공고에 아들의 손빠른 컴퓨터 활용 능력을  이용해서 선착순  접수에 다행히 선발이 된 것이다. 로토가 당첨된 것처럼 행운을 잡은 아내는 파크 골프 교육 일정이 7월에 3주간으로 편성되어 부득이 가고시마 일정을 변경 8월로 바꾸게 되었고 골프장측과  협의하여 말복 복중으로 숙소도 빌라가 아닌 외부 호텔에묵는 걸로 해서 5박6일 일정으로 다시 예약을 조정하게 되었다. 이 기..

골프이야기 2024.08.17

어프럿치 샷이 중요해

2024년 여름 휴가는 가고시마에서 5일 일정으로 골프를 즐기며 쉬고 왔다.35도 넘는 폭염 속에서 골프를 즐긴다기 보다는 극기훈련이란 표현이 맞다.날씨가 덥다보니 공을 그린에 올리고 나서는 바로 아이언으로 퍼팅을 하고 대충 홀을 마무리 하곤 했다.4일차에는 좀 신중하게 스코어 관리를 해 보리라 다짐하고 라운딩을 시작했다.화이트 티 박스를 사용해도 나로선 파 온이 어렵고 어프럿치 샷으로 그린에올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대개 5~60m 이내로 샌드 웻지나 피칭 웻지를 활용하여  띄우거나 굴리는데 그린의 경사나 깃대 위치를 감안하여 아이언을 선택하게 된다.다행히 공이 핀에 가까이 붙으면 한 타를 벌게 되어 파도 가끔 기록하고는 한다.나로선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거리감이라  생각하고 피칭 웻지나 샌드 웻지..

골프이야기 2024.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