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도를 넘나드는 말복 복중에 일본 남단 가고시마에 골프를 치러 오게 된이야기를 해보려한다.7월에 가고시마로 휴가겸 골프를 계획하고 골프장 측의 예약 일정에 따라 2월에 열흘 일정으로 클럽 빌라 이용 조건으로 예약을 마쳤었다.그런데 아내가 우연히 파크 골프를 즐기는 이웃의 권유로 구청에서 주민을대상으로 실시하는 상반기 파크 골프 회원모집 공고에 아들의 손빠른 컴퓨터 활용 능력을 이용해서 선착순 접수에 다행히 선발이 된 것이다. 로토가 당첨된 것처럼 행운을 잡은 아내는 파크 골프 교육 일정이 7월에 3주간으로 편성되어 부득이 가고시마 일정을 변경 8월로 바꾸게 되었고 골프장측과 협의하여 말복 복중으로 숙소도 빌라가 아닌 외부 호텔에묵는 걸로 해서 5박6일 일정으로 다시 예약을 조정하게 되었다. 이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