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인원, 싱겁네! 태국 도착 첫날 아내와 함께 한 오후 라운딩의 시작은 잘 풀리지가 않았다. 첫홀에서 보기, 두번 째 롱홀에선 훅이 걸리며 볼을 잃어버려서 트리플을 기록해서 두홀만에 4 오버파가 되었다. 다행히 전반에 파를 세개를 해서 가까스로 44타 보기 플레이로 마무리를 하였다. 후반에도 10번, 11번 홀을 연속 .. 골프이야기 2008.01.08
골퍼의 꿈, 싱글 핸디캐퍼 골프를 배워 휠드에 나가기 시작하면 골프에 입문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볼을 원하는 방향으로 보낼 수 있게 되고, 드라이버나 우드, 혹은 아이언들의 거리를 나름대로 조절할 정도가 되면 누구든 골프에 빠져들게 된다. 처음에는 똑바로 날아가는 샷을 꿈꾸면서 더 멀리 더 정확하게 보내고 싶은 .. 골프이야기 2008.01.07
狂氣인가,熱病인가? 한국인들의 골프사랑 골프에 흠뻑 빠져버린 아내와 함께 년말연시를 이용해서 골프패키지 여행을 다녀왔다. 밤 비행기로 출발해서 며칠간 무제한 라운딩을 하고 또 밤 비행기로 돌아오는 상품이다. 저녁 7시가 넘어서 공항에 도착하여 티켓팅을 하고 골프백을 싣기 위해 대형화물 접수 창구에 도착하니 줄은 수십미터에 .. 골프이야기 2008.01.06
탱크라 불리는 챔피언 한국 골프의 자존심인 최경주 프로가 미 PGA투어 크라이슬러 참피온십에서 13 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하는 모습을 티비로 보면서 최경주라는 골퍼가 참으로 실력있고 훌륭한 골퍼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불과 일주일전 후나이클래식에서 공동 21위를 기록하여 PGA 상금순위 68위에 랭크되었을 때, 국내 .. 골프이야기 2006.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