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

입춘이라네

tycoons 2009. 2. 4. 22:55

       

 

           만물이 생동의 기지개를 펴는 입춘,
          강렬하게 용솟음치는 봄이 느껴집니다.

          세상이 아름다운 건 봄이 있기 때문이겠지요.
 
          묻득 인생의 봄을 생각합니다.
          꿈에 취해 있던 젊은 시절 뿐만 아니라,

          숨고르기를 하고 있는 지금도

          바로 내 인생의 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직도 끝나지 않은  인생의 봄날들,

          그리고 함께 할 수 있는

          향기로운 봄날들을 위해

          젊음을 건배합시다.

 

          그리고 아직도 꿈을 먹고 살지만

          소박한 행복도 곁에 잡아 둡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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