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후배들에게

뚝심경영

tycoons 2011. 1. 16. 16:42

" 정성을 다하는 것 만큼 훌륭한 영업기술은 없다. "
제약사 외판원으로 시작하여 제약회사를 창업, 40년 외길을 걸어온 광동제약의
최수부 회장의 영업철학입니다. 
2001년 마시는 비타민C 라는 발상으로 발매한 『비타500 』이 출시 3년만에  
월 2천만병 이상 팔려 박카스 신화를 깰 복병으로 대약진을 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 학력이 전부인 최회장은 12살부터 집안의 살림을 책임지는 가장
노릇을 하였고, 떠돌이 장사꾼을 하면서 「신용 」과 「성실」의  철학을 체득하게
됩니다. 제대후 제약회사 외판원으로 취직하여 1961년  한달 8만환씩 불입하는
100만환 짜리 적금을 가입하며 3년동안 3백만환을 모아 1963년  그는 광동제약사를 
창업하고 경옥고란 제품을 시작으로 우황청심환, 광동쌍화탕 등 한방약품 외길을 
걸어온 뚝심 경영인입니다.
최회장은 40년 제약사업중 수많은 역경과 고난을 산삼보다 더 좋은 보약이였고
위기가 바로 기회라는 경영철학으로 뼈깎는 노력을 집중하였다고 회상합니다. 
위기의 원인이 무엇인가 정확히 파악하고, 원인을 제거하기 위해 과감히  변혁를 

추진함으로써 위기를 극복하였다고 술회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에겐  부도, IMF등 위기를 극복한 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그 당시 전직원이 똘똘 뭉쳐 위기를 극복하려는 의지로 회사를 회생시켰을 것입니다.
바로 지금 우리 직장은  제 3의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내 직장은 내가 지켜야 하고, 지금 영업 현장이 바로 자신의 삶의 터전이란 사실을 
다시 한 번 상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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