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수첩

베트남이 좋다

tycoons 2018. 2. 5. 05:45

청람회 친구들과 떠나는 베트남 여행이다.

일경이가 Viva Vina 공장 증설로 방문한지 10여년이 흘렀다.

일경이가 새 아파트에 입주했고 다녀온 지도 오래 됐고 해서

청람회 모임 때 이야기가 나와 추진하게 된 일정이다.

회비에서 백만원 지원하고 개인당 55만원씩 추가 부담하여

진행된 여행이다.

7박8일 일정으로 일요일 저녁 출발 다음주 일요일 새벽

도착하는 일정이다.

광주가 건강상의 이유로 포기해서 9명이 함께 여행하게 되었다.

이번 일정은 골프 5일. 관광 하루의 계획이라 여유있게 라운딩을

하게 될 듯하다.

오후6시 10분 비행기이나 승객의 no show로 인하여 30분 정도

출발이 늦어진데다가 이륙항공편이 많아 정시에 이륙을 못했다.

호지민시엔 밤 10가 넘었고 짐까지 늦게 찾아서 11시 반쯤 돼서

마중나온 일경이와 만났다

회사차 2대를 동원해서 짐과 8명을 태우고 숙소에 도착한게 12시가

넘었다.

방3게 거실까지 해서 방엔 두명 거실엔 3명이 나누어 방 배정을 하고

간단히 샤워하고 호열이와 종덕이는 먼저 방에 들어가고 나머지

7명이 내가 갖고간 35도 소주와 맥주로 폭탄주 몇잔하고 잠을 청하는

걸로 첫날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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