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이야기

베트남골프 클럽에 가다.

tycoons 2018. 2. 5. 06:01

아침 피곤한 몸을 이끌고 7시경에 모두 출동 준비를 마치고

아파트 인근의 현지 식당을 찾았다.

소고기 쌀국수 가격이 3천원 정도로 채소를 섞어 맛있게 들고

9시반에 골프장으로 출발했다.

여행기간 동안 롯데여핼사의 대형버스로 이용 동하기로 했다.

10시쯤 Vietnam Golf Club에 도착 하여 수속을 하고

승환.호열 내가 첫팀 종훈.선흠.종필이 한팀 일경.병위.종덕이

마지막으로 티샷했다.

전반 마치고 라면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라운딩을 마친 시간이

5시가 다 되었다. 이골프장에도 많은 한국인들이 내장해서

붐비고 있었고 그린피도 꽤 비싼 편이였다.

160만동이면 8만원 정도이고 캐디팁이 25만동이였다.

일경이가 할인 바우처를 구해서 그린피를 120만동으로

할인 받았다.

동.서 코스 36홀 골프장으로 관리가 잘 된 골프장이란 느낌을

받았고 그린은 눌러 놓지 않아서인지 퍼팅이 쉽지 않았다.

18홀동안 파 2개에 트리플3개 더블보기도 여러개 했고

퍼팅은 3퍼트를 밥먹듯 했다.

이틀 연속 부킹이 돼 있고 첫날 리듬을 못 찾았다고 위안하며

다음날은 잘 쳐보리라 다짐해 본다.

끝나고 숙소로 돌아와 땀이 밴 옷들을 간단히 세탁해 널고

6시반애 저녁 먹으러 다운타운으로  이동해 만다린이란 식당에서

현지식으로 식사를 했다. 10여년전에 왔던 곳으로 분위기 있는

고급 식당으로 일경이가 친구들을 저녁 식대를 지불했다.

숙소에 돌아온 시간이 9시 반쯤 됐고 모두 피곤해서

대화 조금 나누고 각자 잠자에 들었고 나도 10시 좀 넘어서

스르르 잠이 들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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