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이야기

베트남 마지막 날

tycoons 2018. 2. 5. 06:51

일주일 여행의 마지막 날로 공항근처 Long Bien Golf Course에서

마지막 라운딩을 마치고 귀국하는 일정이다.

아침은 출국할 때 갖고 온 라면을 끓여 먹기로 하고 종훈이가 수고를 했다.

아침 출근시간대라서 교통이 많이 막혔지만 10시 전에 골프장에 도착했다.

공항에 붙어 있고 군대 소유 골프장이라고 하며 패어웨이나 조경이 아주 관리가

잘되고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조경목이 모두 야자수라서 그늘이 없는게 흠아라면 흠같았다.

이곳애서 골프를 즐기고 귀국하는 일정의 여행객들에게 아주 적당한 골프코스라고

생각되고 현지인이나 교민. 관광객들이 많은 듯 했다.

부페식 식대가 포함된 그린피에 포함돼 있단다.

이번엔 호열.종덕과 함께 라운딩했고  낮시간 덥고 그늘이 없어 집중력은 많이 떨어졌다.

4시쯤 라운디을 마치고 크럽하우스에서소주와 맥주로 목을 축이며 한담을 즐기다

골프장에서 부페로 저녁을 해결하고 여섯시쯤  골프장을 출발했다.

공항 가는 길에 남은 시간을 마사지로 피로를 풀고 공항에 도착한게 9시 반경이였다.

부지런이 출국수속을 하고 면세점응 몇군데 기웃거라다  사간 맞춰 탑승을 하는 걸로

베트남일정이 모두 끝났다.

별 탈 없이 일정이 잘 마무리 됐고 승환이가 회장겸 총무일로 고생이 많았고

알경이가 일정도 고급수준의 식사나 골프장 수배며 숙소를 제공하는 등

스폰서도 많이 하면서 큰 도움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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