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시마현의 기리시마(霧島) 지역에 있는 한 호텔에 묵으며 며칠 골프를즐기고 있는 중이다. 새벽 5시쯤 잠이 깨서 뒤척이다 6시쯤 온천장으로 가30분 정도 온천욕을 하고 7시에 아침 식사를 했다. 부페식으로20여 가지 다양한 식단이 제공되는데 대체로 만족스러웠다.9시에 로비로 내려가니 골프장으로 이동할차량 기사가 대기하고 있었다. 아내가 무릎 보호대를 찾지 못해서 가사에게 약방에 들렸으면 하고 부탁했더니 가고사마 공항 근처 약방을 들려줘서 무릎 보호대와 몇가지를 더 구입하고 기사에게 고마운 마음에 음료수를 한 병 전달했다.미조베 CC는 내가 회원으로 있는 가고시마 공항36CC의 자매 클럽으로두 골프장이 토사야 리조트 그룹의 소유으로 똑같이 회원 대우를 받는다미조베CC는 산악지형에 설치된 18홀 골프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