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밖을 보니 날씨가 햇빛이 강하고 쾌청하지만 비소식이 있다.오늘은 3개국을 이동하는 날이다.아일랜드 공화국에서 웨일즈를 거쳐 잉글랜드 체트넘까지 이동하는 대장정이다5시30분 모닝콜을 사작으로 6시반 호텔을 출발하여 더블린 외곽 M50고속도로를 달려 다시 Dublin 시내로 들어오며 단 하나 뿐이라는 Dublin Tunnel을 통과하여 Toll Gate를 나서니 바로 바닷가였고 Dublin Port 선착장에 20분만에 도착하였다. 이틀전 탑승했던 Stena Line란 선사의 페리호에 탑승한건 7시반쯤 되었고 바로 7층 식당에 가서 아침 식사를 했다.정확히 8시 10분에 페리호는 더블린항을 출발했다.아침이라 그런지 페리호에서 바라본 더블린 선착장은 한적하고 평화로워 보였다.더블린에서 본섬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