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과 칼집 저는 어제 날짜 경제신문 1면에서 모 금융지주회사의 회장내정자로 선임되어 환하게 웃고있는 증권사 사장출신 인사의 기사를 읽으며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정부의 의지와 정치 바람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는 현실에서 증권사 출신 인사의 선정 배경은 신선한 충격이였기 때문입니다. 인선 배경이 .. 직장후배들에게 2011.01.16
하면 된다 " 꿈을 갖고 도전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이 얻는 결과는 확연히 다르지요. " 얼마전 순천향대학교에서 명예경영학박사를 받은 후 주)놀부의 김순진 사장이 인터뷰 중 한 말입니다. 논산 가야곡 초등학교 졸업이 학력의 전부였던 그녀가 군출신 남편의 사업실패로 노점상을 하다 87년 신림동에서 5.. 직장후배들에게 2011.01.16
프로의 조건 30여권의 경영학서를 출간한 피터 드러커는 그의 저서 "프로페셔널의 조건"이란 책에서 오늘날 지식사회에서 '자기실현'을 위한 실천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강점과 가치관은 무엇인가? 무엇으로 어떻게 공헌할 것인가? 어떻게 성과를 거두고 목표를 달성할 것인가?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 직장후배들에게 2011.01.16
김태연 스토리 " He can do, she can do, why not me? " 1946년생으로 23세의 어린 나이로 미국이민을 떠나 태권도 사범으로 미국생활을 시작하여, 미국 실리콘 밸리의 100대 반도체 우량기업과 6개 회사를 거느린 여성 CEO로 성공한 TYK그룹의 김태연회장이 몇 년전 국내 TV에 출연하여 그녀의 평생 삶의 신조라며 밝힌 呪文입니다. .. 직장후배들에게 2011.01.16
NATO 한국계 미국인으로 한국인이면서 이방인의 눈으로 본 'Korea discont' 현상에 관해 쓴 『한국을 버려라 』라는 책이 지난 달 출시 되었습니다. 메이드인코리아가 한국밖에서 어느정도의 가치로 평가 되는지, 왜 그런 평가를 받는지를 진단하고 개개인의 의식과 사회의 변화를 주문하고 있습니다. 똑똑한 .. 세상사는 이야기 2011.01.15
철밥통세 어제 11월23일자 발행된 한국경제신문 A28면에 실린 전면광고 읽어 보셨습니까 ? 『부유세 운운하는 것에 대하여』 란 제하의 글에는 벤쳐사업을 하다 망했던 42살의 한 남자의 절규가 묻어나 있습니다. 언젠가 차모라는 사람이 전면광고의 효력을 이용하여 사기행각을 벌였던 사례가 있어서 조심스럽.. 세상사는 이야기 2011.01.15
자강불식 "돌이켜 보면 내 인생은 마치 자전거를 타고 긴 경주에 나선 것과 비슷했지요. 넘어지지 않으려고 몸부림 쳤고 넘어지면 곧 다시 일어나 페달을 밟았어요. 그래서 지금 내가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벌써 나이 예순이지만 내 역할이 끝났다 싶으면 다른 일에 도전하고 싶습니다. 살아있는 동안은 온 몸.. 세상사는 이야기 2011.01.15
친절이란 중학 졸업 학력이 전부인 한원태씨는 젊어서 여러 직장을 전전하다 한국보안공사에 취직하여 모은행 석수지점의 용역직 파견경찰로 배치 받아 근무를 시작했습니다. 14년간 용역직 청원경찰로 일하면서 '친절' 하나로 이 지점 전체 500억원의 수탁고 중 절반이 넘는 300억원을 유치하여 '300억의 사나이'.. 세상사는 이야기 2011.01.15
적자생존 둥지를 틀지 않고 사는 뻐꾸기는 봄철 알을 낳을 때가 되면 암수컷의 움직임이 바빠진다고 합니다. 까치, 멧새, 개똥쥐빠귀 같은 새들이 산란하기를 기다렸다가 둥지를 비운 사이를 이용하여 남의 둥지에 알을 낳고 이미 낳아 놓은 알은 없애 버리고 도망하는 방식으로 託卵하여 종족을 번식한다고 합.. 세상사는 이야기 2011.01.15
주인이 왕이다. 빨계떡이란 말 들어 보셨습니까 ? 빨간 고추가루, 계란, 떡을 넣어 얼큰하게 끓인 라면 메뉴 이름입니다. 라면 한가지 메뉴로 23년간 매년 50만 그릇 이상을 팔았고, 년간 매출 20억원의 7평 짜리 라면 가게가 있다면 상상이 되십니까 ? 명동 뒷골목의 건물 사이의 틈새를 빌려 시작한 라면장사가 반지하 7.. 세상사는 이야기 2011.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