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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트랜드 에딘버러 성

에딘버러 성을 가다 아침은 느긋하게 7시반쯤 식사를 하고 8시20분쯤 일정 출발을 시작했다30분 정도 달려 에딘버러 시내로 진입 시내 칼튼 힐 전망대에 올랐다. 오래된 도시답게 고색창연한 모습과 페인트 색은 보기가 어려웠다. 기념 사진을 찍고 아내와 먼저 전망대를 내려와 일행을 기다렸다 10시쯤 시내로 10분정도 차로 이동하여  에딘버러 중심가 Royal Mile Road 중간에 내려 고시가를 걸으며 몇개의 조형물과 동상들을 둘러보고 걸어서 10여분 거리의 Johnnie Walker 본사 건물로 시음 투어를 위해 이동했다.1회16명 단위로 설명회를 진행해서 2팀으로 나누어 투어를 시작했다.1층에서 색깔별 손 밴드를 선택하고 2층으로 이동 회사 소개 동영상을 시청하고 옆방으로 이동 밴드 칼라에 맞는 시음 ..

여행수첩 2024.06.14

放牧 天國

放牧 天國    보름 넘게.영국을 여행하고 있다런던을 벗어나며 펼쳐지는 광활한 녹지대와 구릉을 접하면 가슴이 뻥뚤리는 상쾌함이 이루 말할 수 없다.런던에서 시작해서 버밍험, 리버풀 찍고 다시 스코트랜드의 에딘버러를 거쳐 글라스고까지동쪽에서 북쪽으로 해서 북아일랜드, 아일랜드와 웨릴즈를 지나다시 버밍험, 런던으로 이어지는 일정으로 여행하고 있다.영국이 섬나라고 하지만 해발이 높지않고 넓은 평야와  평탄한 구릉지가 대부분이라 멀리 보이는 시야와 푸르름이 온 세상을 덮고있다는 생각이다. 목가적이란 표현이 정말 잘 맞는다. 잉글랜드에서 스코트랜드 국경을 넘어서니 산세가 조금 변한다.2~3백 미터 정도 높이의 평탄한 산세의 풍경들로 바뀌기도 한다.그런데 한반도보다 조금 넓다는 잉글랜드 본섬이 엄청 광활하다는 느낌..

여행수첩 2024.06.14

Wordworths의 흔적을 찾아서

Wordworths의 흔적을 찾아서전날 9시 넘어 호텔 도착 및  늦은 저녁 식사 등으로 조금 피곤해서 아침에 잠이 깨어  뒤척이다 6시 반쯤 일어났다.  아침 7시반경 아침 식사를 하고 9시에 호텔을 출발했다.9시20분쯤 리버풀 시내 Mathew Street에 있는 Cavern Pub 앞에 들렸다. 비틀즈의 존 레론이  멤버들을 구성 공연을 시작했다는 곳이다. 그 곳 골목을 돌아보고 리버풀 박물관 앞쪽 비틀즈 동상이 설치된 강변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윈드미어를 향해 출발했다.  도중에 Liverpool Football Club 1층 매장에 들러 의현, 이현, 유현에게 줄 LFC 기념 T셔츠를 90파운드를 주고 구입했다. 그곳을 출발한 시간이 10시 30분이였고 버스는 전날 리버풀로 오던 M6고속도로를 ..

여행수첩 2024.06.14

길었던 하루

패키지 투어를 시작하는 첫 날이다.6시30분 식당에 내려가니 길게 줄을 서 있었다.다행히 바로 문이 열려 줄을 서서 음식을 챙겨 아침 식사를 했다. 공항 주변 호텔이다 보니 영국 입국의 관문처림 돗떼기 시장을 방불케 했다. 식당은 장사진이고 관광 버스로 주차장은 꽉 찼고 여행객으로 로비와 밖의 공터에도 짐과 사람들로 발 디딜 틈도 없을 정도였다.7시40분에 가방을 챙겨 로비로 내려가는 데도  엘리베이터가 만원이라 결국은 올라갔다 내려오는 궁여지책으로 로비로 내려왔다.8시에 버스에 올라 옥스포드로 향했다.9시 40분경 옥스포드 시내 대학 건물들이 밀집한 곳에서 내려 도보로 이동하며 설명을 들었다  머튼 칼라지의 대학 도서관과 인근 크라이스트 대성당 내부를 돌며  설명을 수신기로 들으며 이동했다. 예전에 육..

여행수첩 2024.06.14

Berkshire Golf Club

Berkshire Golf Club에서 라운딩오늘은 런던으로 이동 골프 라운딩을 끝내고 한국에서 출발한 패키지 팀과 합류하는 날이다. 일주일 동안 아들이 호텔, 골프장, 일정을 조율하고 휴가를 내서 운전까지 책임진 덕분에 정말 보람찬 일정이 되었다.  옥스포드 Marriot Vonvoy Hotel을 9시50분에 출발해서 런던 서쪽 외곽에 위치한 Berkshire Golf Club에 11시 조금 넘어 도착했다. 여성용 골프채를 렌트하고 카트도 신청해서 11시30분 예약 시간보다 15분 정도 일찍 아내와 2인 플레이 출발이 가능했다.Berkshire Colf Club엔 Red,Blue 2개 코스의 36홀 골프장으로  내가 라운딩한 Red Course는  전후반 각각 롱홀3개,미들홀 3개, 숏홀 3개로 파 7..

골프이야기 2024.06.14

처칠이 살았던 Blenheim Palace

처칠의 Blenheim Palace을 방문하다6월2일은 일요일이고 손주들의 방학도 끝나는 날이라 가족 나들이를 했다.아침 식사를 느지막하게 하고 9시 좀 넘어서 호텔을 출발했다. 오전 일정은 처칠의 생가인 Blenheim Palace 을 방문하기로 했다. 안타깝게도 토.일 양일간 저택 주변에서 Triathlon 3종 경기가 열리는 날이라 교통 통제와  수많은 차량과 인파로 이동에 어려움을 겪었다. 축구장 수십배 크기의 잔디밭이 임시 주차장으로  변해 있었다. Triathlon 참가자들, 경기관람객 과 Blenheim palace 방문자들이 뒤섞이지 않게 도로을 분리 통제하다 보니 여간 불편한게 아니였다. 저택 안에서 패션 전시회가 열리고 있어 관람객도 많아 처칠 기념관까지 대충 돌아보고 철수했다.12시반..

여행수첩 2024.06.14

Breadsall Priory Country Club

Breadsall Priory Country Club아침에 일어나 6시20분쯤 식사를 마치고 아내와 아들과 함께 셋이 Derby의 Marley있는 Breadsall Priory Country Club으로 향했다. 7시42분 티업이였지만 조금 일찍 도착해서 바로 라운딩이 가능했다.아내가 쓸 여성용 골프채와 카트를 한대 신청했다. 구릉 위에 건설된 자연친화적 골프 코스로 6,027야드의 골프장으로 첫 홀부터 내리락 오르락하며 라운딩을 해야하고 페어웨이가 경사가 심해서 IP저점을 겨냥해도 공은 경사를 타고 흘러 러프로 들어가게 된다. 홀별 티박스를 찾기도 쉽지않았을 정도로 홀별 경계를 구분하기도 쉽지않았지만  스코어카드에 그려진 홀별 배치도를 들여다보며 티박스를 찾아 확인하며 티샷을 했다. 11시반경 라운딩은..

골프이야기 2024.06.13

Hidcote Garden 수목원

Hidcote Garden방문  시차 때문인지 자다가 자주 잠을 깨곤 한다.시간도 확인할 겸 스마트폰을 자주 들여다 보고 검색도 하게 된다. 4시쯤 잠이 깨서 뒤척이다 결국 일어났다. 7시쯤 아침 식사를 하고 9시에 로비로 내려가 체크 아웃을 하고 나니아들 가족이 도착하였다.숙소에서 출발 한 시간 반 정도를 달려 Hidcote Garden 이란 곳을 방문했다. Laurence Johnston이란 사람이1907년부터 1938년도까지 자신의 저택에 13,000평에 달하는 정원에 희귀 수종이나 화초 등 다양한 식물들을 세계곳곳에서 채집 식재하여 조성된 정원인데 1948년에 국가에 기증하여일반인들에게 개방하고 있는 자연 친화적 정원으로 수백 년 넘었을 듯한 고색창연한 석조 저택과 고목 다양한 꽃과 식물들이 장관..

여행수첩 2024.06.13

Hilton Puckrub Hall & Hotel Resort에서 골프를

Hilton Puckrub Hall & Hotel Resort 체트넘 동서쪽에 위치한 Gloucester의 tewkesbury에 Hilton Puckrubgolf club에 묵으면서 골프를 즐기고 있다.6시 반쯤 사우나를 하려고 객실을 나섰는데 오픈하는 시간이 7시였다. 객실로 돌아와 간단히 샤워하고 7시반쯤 느긋하게  아침식사를 했다구름은좀 끼었지만 골프치기엔 좋은 날씨같았다. 9시 20분쯤 1층 로비로 내려가 도착한 아들과 골프장 접수 창구로 가서예약 확인과 접수를 하고 아내가 쓸 여성용골프채와 카트를 대여하여 1번홀로 출발했다.  골프장이 지형이 평탄하고 오래된 나무들도 많아서골프장은 아름다웠고 편안하게 라운딩할 수 있었다.10홀을 마치고 갑자기 비가 쏟아져서 라운딩을 취소할까 했지만 바로 비가 그..

골프이야기 2024.06.13

아들집으로

시차때문인지 잠을 뒤척이며 여러번 깨면서 아침을 맞았다. 6시반쯤 일어나 1층 식당애서 아침 식사를 하고 아들과 함께살고있는 Worcester의 Malvern으로 출발했다. 런던으로부터 약 200킬로 거리로 런던 북서쪽으로 버밍험과 근접한 지역이다약 2시간 반 정도 Niro를 타고 달려 아들이 살고있는 집에 도착했다. 4층 빌라로 층당 3가구 구조로  아들이 사는 집은 방 2개 거실 주방 화장실로 이루어졌고 약 15평 정도 크기였다.물가 비싼 영국에서 수백만원의 월세를 부담하며 직장 생활을 하는아들이 세파를잘 헤쳐나가길 빌 뿐이다.마침 손주들이 1주일 정도 방학중이라 집에 있었고 며느리와 함께 반갑게 맞아주었고 5개월여 만의 해후였다. 잠간 쉬었다가 아이들이 다니는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을 방문하였다.성공회..

여행수첩 2024.06.13